Aniforce Interview 대학 입시 합격생 인터뷰
2024 청강대 게임전공 수시 박인O

2023.11.21

만화학원 강남 애니포스

 

 

 

 

 

 

 

 

 

 

 

프로필사진 : 출처/ 박인O 학생 제공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4학번으로 청강문화산업대 게임콘텐츠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실기를 한 일주일 하다가 저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서 저의 개성을 조금 더 잘 표현해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선택하여 준비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Q. 입시를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나요?

 

A. 학원을 다닌건 2학년 3월 쯤이고, 제대로 기획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게 된 기간은 7~8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출처 : 박인O 학생 제공

 

 

 

 

 


Q. 왜 애니포스를 선택했나요?

 

A. 제가 대학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학원을 알아보던 중, 카페와 강남 애니포스 공식 사이트 등을 알아보면서 찾아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원장선생님과 상담하는데 상담도 너무 잘해주시고 어떤 방향성으로 포폴을 진행해야하는지 너무 잘 알려주셔서 저희 어머니도 다니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ㅋㅋ

 

 

 

Q. 어떤 학교와 전공에 지원했나요? 왜 지원했나요?

 

A.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게임콘텐츠과에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만 좋아하는 학생이였는데, 어느정도 그림을 배우고 그리다보니 그냥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이용한 무언가를 만들고싶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원 선생님들이 추천해주신 게임들을 해보고 게임에 재미를 붙이고 게임을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게 된 것 같습니다.

 

 

 

 

Q. 입시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A. 제 포트폴리오에 무조건 제가 좋아하는 것을 넣자. 그리고 후회하지 말자. 였습니다! 7~8개월간 이것을 생각하면서 놓지 않았고, 합격이 그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밝고 캐주얼한 느낌을 좋아하고 워낙 성격과 취향이 어린아이 같아서 그런 점을 밀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 방식을 생각하며 좋아하는 것+내가 즐겼던 것을 합쳐서 더 재미있게 제작했던 것 같습니다.

 


 

 

 

 

출처 : 박인O 학생 제공

 

 

그리고!! 본인 포트폴리오를 좋아해주는 것이 저는 가장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제 포트폴리오가 정말 게임화가 된다면 이런 노래가 나올 것 같다~ 하고 찾아보고 들으면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한 경험도 있습니다 ㅋㅋ 덕분에 포폴에 정을 많이 붙이게 된 것 같습니다.

 

 

 

 

Q. 입시준비를 하며 기억 남는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A. 생각하자면 정말정말 많은데요!! 저를 도와주신 선생님들이랑 대화했던 것들이라던지.. 주말에 학원에 나가서 원장선생님과 학원생분들과 보드게임을 하고 저녁을 같이 먹었다던지...면접을 준비하면서 게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했던 거라던지...학원생 분들과 다같이 전시회를 보러 간다던지... 

저는 학원에 다니면서 정말!! 정말!!!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정말 입시를 재미있게 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힘든 점이 없진 않았지만 그걸 커버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학원 생활을 했습니다. 

다 선생님들과 학원생분들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실기, 면접 날은 어땠나요?

 

A. 면접 날에 여태까지 선생님들이 해주신 면접준비 덕분에 떨지 않고 면접을 정말 잘 마무리 했습니다!!! 

저보다 저희 언니랑 엄마가 더 떨려하셔서 ㅋㅋ 정말 떨림 없이 면접 잘 보고 왔던 것 같습니다. 

 

면접 끝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학원에서 면접 썰도 풀었습니다!!

면접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출처 : 박인O 학생 제공

 

 

 

 

 

Q. 애니포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이 있다면?

 

A. 위에서 말했듯이..정말 많고 행복했던 추억들이 많은데요!! 그 중 하나를 고르자면 역시 주말에 원장선생님과 학원생분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주말에 학원을 가는게 쉽지 않은데, 그만큼 학원이 분위기도 좋고 모두 다 편하고 좋아서 그 황금같은 주말에!! 시간을 내서 1시간 거리를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8시간을 보드게임만 했다는 ㅋㅋㅋㅋ 원장쌤이 사주신 밥도 잘 얻어먹었습니당 ㅎㅎ

 

 

 

Q.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A. 좋아하는 걸 하십시요!!!!! 저는 포트폴리오를 진행하면서 정~!!!말 이걸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좋아하는걸 하면서 어려운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쌤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저도 좋아하는 것 중에 어려운 것이 있었어서 쌤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1년이라는 긴 시간을 잡고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애정이 없이는 제작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꼭! 좋아하는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면접에서 본인과 본인의 포폴 이 두가지에 대한 어필이 더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정말 학원에 감사할 뿐입니다ㅠ 이제 입시가 끝났는데..학원 안가면 저 뭐하고 지내야하죠?....ㅠ 

정말 분위기도 좋고 선생님들도 정말 잘 가르쳐주시고 과장이 아니라 정말 인생의 전환점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정말 선생님들과 같이 해준 학원생분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넘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포폴에 대한걸 정리하자면... 포폴은 애정! 좋아하는걸 합시다! 일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부담가지지 마시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