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청강대학교 23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Q.입시를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나요?

A. 포트폴리오는 3월달부터 준비하기 시작해서 8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Q. 왜 강남애니포스를 선택했나요?

A.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고민이였는데 처음 학원을 방문했을 때 원장님께서 합격자 분들의 포트폴리오를 예시로 들면서 정성스럽게 상담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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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윤O 학생 제공

Q. 어떤 학교와 전공에 지원했나요? 왜 지원했나요?

A. 청강대학교 게임콘텐츠 스쿨 그래픽전공에 지원했습니다! 

실기보다는 CG로 제 역량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면접전형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과 만화, 게임을 다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게임원화가 제게 잘 맞을 것 같아서 게임과를 선택했습니다.

Q. 입시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A. 처음에는 그냥 막연하게 좋아하는 SF장르를 잡고 시작했는데 제 성격상 분명 제출일에 못 맞출 것 같아서 1년 동안의 계획표를 쭉 썼습니다.

 포폴 준비하면서 공모전도 최대한 많이 참가하려고 노력했어요. 게임제작도 경험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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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윤O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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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시준비를 하며 기억 남는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A. ㅎㅎ너무 힘들어서 학원가에서 막 울었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고입에 실패했던 경험이 한번 있어서 이번에도 떨어질까봐 불안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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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기, 면접 날은 어땠나요?

A. 공통질문 없이 한 사람당 2분 30초씩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다행히 학원에서 준비했던 질문들이 위주로 나와서 무난하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답변을 달달 외우기보단 키워드정도만 외워서 유동적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도 준비해갔는데 안 물어 보시더라구요??! 면접시간이 생각한 것보다 정말 짧아서 주어진 질문에 후회 없이 말하고 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출처: 진윤O 학생 제공

Q. 애니포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이 있다면?

A. 선생님들과 면접 준비했던 기간이 가장 추억에 남았던 것 같아요. 그동안 그림 그리는거에만 집중했었는데 면접 준비하면서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과 만들고 싶은 게임에 대해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A. 포트폴리오도 중요하지만 저는 자소서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소서는 정말 끝이 없어서 30번이나 고쳤는데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작성하는 게 좋아요. 

특히 다들 학교생활 하면서 한 활동이 비슷하기 때문에 게임잼이나 게임 관련 행사들도 많이 다녀보고 어필한다면 이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힘든 입시 기간이지만(ㅠㅠ) 즐기면서 그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포폴 그림 그린답시고 좋아하는 것들은 다 미뤄놨었는데 덕질 그림도 틈틈이 그리고 게임도 해주면서 휴식을 가지는 게 훨씬 효율이 좋은 것 같아요.

출처: 진윤O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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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두 달 정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명 애니포스에서만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이 있고 그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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