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청강대 성적 산출 기준 2.5로 청강대 웹툰 만화 콘텐츠과 합격했습니다. 본격적인 칸만화 준비는 21년 12월쯤 부터 시작했습니다.

출처: 김수o 학생 제공

Q.입시를 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나요?

A. 입시 학원을 다닌것은 초등학교 5학년 말쯤이었고 본격적인 대입준비는 고2부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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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왜 애니포스를 선택했나요?

A.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학원을 찾는 도중 커리큘럼이 어느정도 정리되어있고 학생들이 많아 스스로의 위치를 비교해볼 수 있기 좋아보여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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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수o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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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학교와 전공에 지원했나요? 왜 지원했나요?

A. 청강대, 상명대, 세종대, 경기대 총 네 곳에 지원했습니다. 네 학교 모두 만화나 웹툰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이 있어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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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수o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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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시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A. 학원에서 배운걸 토대로 집에서 응용작을 그려보기도 하고, 영화를 찾아보면서 만화에 참고할만한 연출, 스토리를 정리해보기도 했습니다. 학원에서만 공부하기 보다는 일상속에서도 입시에 응용할만한것을 찾아본 것 같습니다.

Q. 입시준비를 하며 기억 남는 일이 있다면 어떤 일이 있을까요?

A.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선릉이나 홍대를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에도 주변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시간을 계기로 친구들과도 친해져 재밌었습니다.
 

출처: 김수o 학생 제공

Q. 실기, 면접 날은 어땠나요?

A. 어떤 대학이건 주제를 받고 속으로 울면서 시험을 쳤던 기억이 남네요...

청강대와 상명대때는 그렇게 떨리진 않았는데 시험이란게 실감이 안나서 오히려 불안해했던것 같습니다.

Q. 애니포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추억이 있다면?

A. 6번과 동일합니다. 힘든 입시기간동안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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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수o 학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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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A. 입시 자체가 특정 결과를 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정 내내 불안하거나 힘들 수도 있습니다. 괜히 정해지지도 않은 결과에 미리 기죽어 있기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입시에 최대한 녹여내면서 입시를 즐겨봅시다. 모든 과정 중에는 결과 외에도 얻는것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다들 파이팅.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강남애니포스 파이팅! 만화입시 파이팅!

출처: 김수o 학생 제공